유형문화재
흥국사 팔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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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지정번호
∗ 시대
∗ 소재지
∗ 규모
∗ 지정연월일
팔상전은 법화 신앙이 행해졌던 사찰에 많이 지어졌는데,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모시고 그가 살아가신 일생의 모습을 8폭의 탱화로 그려 모신 곳이다. 팔상은 법화경의 주존불인 석가여래의 일생을 크게 8가지로 구분해서 설명한 것을 말한다.
1. 도솔천에서 사바 세계로 내려 오심
2.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시는 모습
3. 인간의 근본 고통을 체험하시는 모습
4. 인간의 고정 관념을 깨고 출가하시는 모습
5. 고행을 행하면서 구도의 길로 나아갔던 모습
6.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신 모습
7. 바로 사는 길을 가르치시는 모습
8. 중샘들과 똑같이 육신을 벗고 입멸에 드시는 모습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다포 양식을 취했으며, 어간문은 4합이며 양 옆은 3합문으로 빗살문과 정자 문을 하였다. 팔작지붕으로 영취산에서 흘러 내려온 뒷산 봉우리와 잘 조화를 이룬다.화양면 용주리 1595번지, 비봉산 아래 위치한 용문암은 조계종 산하의 화엄사 말사로 등록(1962년 10월 20일 등록 51호)되어 있다. 통일 신라 효소왕 1년(692) 주사승(主司승) 문덕(文德), 혜원(慧遠) 또는 당나라 고승 도증법사(道證法師)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정확한 것은 확인할 수 없다.
그 후 수차에 걸쳐 중수하엿고, 1967년 4월 당시 주지였던 혜월(혜월)에 의해 신축된 관음전을 비롯하여 칠성각, 요사등 3동의 건물이 있는데, 배치 형태는 무탑식 산지 가람으로 일주문이 없고 요사체가 남남동의 좌향으로 우측에 종각, 뒤로 관음전이 있으며 다시 축대를 쌓아 칠성각을 남동향으로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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